별의별 블로그

퀄컴이 모바일 칩셋 최초로 3GHz 이상의 CPU 클럭 속도를 넘은 스냅드래곤 865+를 공개했습니다.

 

이번 스냅드래곤 865+는 주 CPU 코어를 최대 3.1GHz까지 끌어 올렸습니다. 이는 일반 스냅드래곤 865 칩의 2.84GHz 클럭보다 10% 증가한 수치입니다. 다른 3개의 "큰" 코어 (2.42GHz)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Kryo 585 코어입니다.

 

일반 버전과 마찬가지로 스냅드래곤 865+는 144Hz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, Adreno 650 GPU가 클럭 상향을 받았기 때문에 일반 버전보다 필요한 게임 프레임 속도를 끌어낼 가능성이 10% 큽니다.

 

또 다른 하드웨어 변경은 FastConnect 6900으로의 변경입니다. 이를 통해 6GHz 대역에서 작동하는 Wi-Fi 6E를 지원하여 최대 3.2Gbps의 속도와 3ms 미만의 지연 시간을 제공합니다. 또한 블루투스 5.2와 aptX 어댑티브를 통해 96kHz 오디오 및 듀얼 블루투스 안테나를 지원합니다.

 

칩셋은 여전히 ​​X55 모뎀을 사용하여 글로벌 5G 연결을 지원합니다. ISP와 DSP는 동일하게 유지되며 (각각 Spectra 480과 Hexagon 698) AI 제어 기능이 있는 Quick Charge 4.0+가 탑재됩니다.

 

스냅드래곤 865+는 곧 출시될 ASUS ROG Phone 3와 Lenovo Legion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 

출처 : GSMArena